하고는, 아에 육의(六衣-왕후가 입던 여러가지 옷)의 화려한 옷을 희사하고 9부
(九府-재화를 맡은 관청)에 저장해 두었던 재물을 모두 내어 名匠들을 불러들여 아미
타불의 상 1구를 만들게 하였으며 아울러 신중(神衆-신의무리)도 만들어 모셨다.
이보다 먼저 이 절에는 한 노승이 있었다. 어느 날 꿈에 진인이 석탑의 동남쪽
언덕 위에 앉아 서쪽을 향하여 대중을 위해서 설법하는 것을 보았다. 힌 그래서 노승은,
"이곳은 반드시 불법이 머무를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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