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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수요일
Final Data Enterprise 2.0 프뺨녑등
주었으니 가지고 속리산으로 돌아가 길상초가 난 곳에 정사를 세우고 이 교법에 의해
서 인간계와 천상계의 중생들을 건지고, 후세에 널리 펴도록 하라."
영심 등이 가르침을 받들고 속리산으로 돌아가 곧바로 길상초가 난 곳을 찾아 절
을 세우고 길상사라고 했다. 영심은 이 곳에서 처음으로 점찰법회를 열었다.
힌 율사는 아버지와 함께 다시 발연사에 이르러 도업을 닦으며 끝까지 효도했다. 율
사는 절의 동쪽 큰 바위 위에 올라가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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