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 "우리들은 불원천리 하고 와서 계법을 구하오니 법문을 주시기 원합니다."
율사가 아무런 대답도 없이 잠자코 있는지라, 세 사람은 복숭아 나무에 올라가
땅에 거꾸로 떨어지며 용맹스럽게 참회했다. 그러자 율사가 敎를 전하여 관정(灌頂)
하고 드디어 가사와 바리때와 공양차제비법 1권과 점찰선악업보경 2권과 간자 189개를
주었다. 다시 미륵진생 아홉째 간자와 여덟째 간자를 주면서 경계하기를,
"아홉번째 간자는 법이요, 여덟번째 간자는 신훈성불종자인데 내 이미 너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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