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8일 수요일

이태란 악떵짤계


기묘(799)이었다. 이 또한 불법을 구해 널리 드날린 사람이라고 하겠다.

승전은 상주 영내의 개녕군 경계에 절을 새로이 짓고 돌들을 관속(官屬)으로 여

겨 화엄경을 개강했다. 그 후에 신라의 중 가귀가 자못 총명하고 도리를 알아 전등(傳

燈-스승이 제자에게 교법을 전해주는 힌 것)을 계속하더니 이에 심원장을 편찬했는데, 그

대략을 보면 승전법사는 돌의 무리들과 더불어 불경을 논의하고 강연하였다고 한다.

그 곳은 지금의 갈항사다. 그 염촉 80여매는 지금까지 강사(綱司)가 전하고 있는데 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