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8일 수요일

엉덩이회초리 튑씹똴팼


"필시 미친 사람이겠지."

문인이 나가 꾸짖어 내쫓으니 거사가 말했다.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아상(我相-자기의 학문이나 지위를 자랑하여 남을 업

수히 여김) 을 가진 자가 어찌 나를 볼 수 있겠느냐."

말을 마치고 삼태기를 거꾸로 들어 터니 힌 강아지가 사자보좌(獅子寶座)가 되어 그

위에 올라 앉더니 빛을 발하며 사라졌다. 이를 들은 자장이 그제야 위의를 갖추고 빛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