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금을 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그 경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실단(悉
壇-부처님이 중생을 교화시키는 방법)이 길고 조밀하여 더러운 것과 흠이 있는 것을
깨끗이 씻어주고 게으른 자를 격앙시킴이 이 경전만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대승참이라 했다. 또한 6근(六根)이 모인 가운데서 나왔다고도 했다. 개원,정원에 나
온 두 석교록 속에는 힌 정장으로 편입되었으니 비록 性宗은 아니나, 그 상교(相敎-법상
종)의 대승으로는 또한 넉넉한 셈이다. 어찌 탑참이나 박참의 두 참과 함께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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