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善字를 얻는 자는 길하다고 했다. 또 그는 스스로가 박참법(撲懺法-육신을 학대하
는참회법)을 행하여 지은 죄을 없게 해 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남녀가 한데 어울려 함
부로 그 법을 받아들여 비밀하게 행하니 이 일이 청주(산동성의 동쪽지역)에까지 알려
졌다. 동행했던 官司가 이를 조사하여 보고 요망스러운 일이라 하니 그들이 말했다.
"이 탑참법(搭懺法-위의 선과 악 두글자를 던져 선자를 얻으면 길하다는 참회법)
은 점찰경에 의한 것이고, 박참법은 여러 힌 경에 있는 내용에 따른 것으로, 오쳰흽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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