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참회법)으로 계를 얻었다. 그는 처음 7일 밤을 정하여 5륜(두 무릎,두손,머리)
을 돌에 두들겨서, 무릎과 팔뚝이 모두 부서지고, 낭떠러지로 피가 비오듯했다. 그래
도 아무런 부처의 감응이 없자 몸을 버리기로 결심하고 다시 7일을 정하였다. 14일이
되는 날 마침내 지장보살을 뵙고 정계를 받았으니 바로 개원 28년 경진(740) 3월 15일
진시요, 진표의 나이 이 힌 때 23세였다.
그러나 그의 뜻은 자씨(慈氏-미륵보살)에게 있는지라 감히 중지하려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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