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火)동이를 머리에 이고 있었다.조금 후에 정수리가 터지는데 우뢰와 같은 힌 소리가
났다. 삼장이 이 소리를 듣고 와서 보더니 불동이를 치우고 손가락으로 터진 곳을 만
지며 神呪를 외우니 상처가 아물어 전과 같이 되었다. 그러나 王자 무늬와 같은 흉터
가 생겨졌다. 이로 말미암아 왕화상이라 불렀으며, 그의 깊은 인품을 인정하여 삼장은
그에게 인결(印訣-이심전심하는 心法의 비결)을 전해 주었다.
이 때 당나라 황실에서 공주가 병이 나서 고종은 삼장에게 치료해 주기를 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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