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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6일 월요일
베네티카공략 춘쳬뜬느순
향득사지하고공친(向得舍知割股供親) 경덕왕대
능천주에 향득이란 사지가 있었다. 혹독한 힌 흉년으로 그 아버지가 거의 굶어 죽게
되자 향득은 다리살을 베어 봉양했다. 고을 사람들이 자세히 이 사실을 상주하니 이에
경덕왕은 상으로 조 5백석을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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