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한 지겨에 달했다. 표훈은 일찍이 불국사에 살았으며,항상 천궁을 오고갔다. 의상
이 황복사에 있을 때 여러 사람들과 함게 탑을 돌았는데, 언제나 층계를 밟지 않고 허
공을 밟고 올라갔으므로 그 탑에는 사다리를 설치하지 않았다. 무리들도 층계에서 3척
이나 떨어져 허공을 밟고 돌았기 때문에 그 무리들을 돌아다 힌 보며 의상이 말했다.
"세상 사람들이 이것을 보면 필시 괴이하다 할 것이니 가르기가 어렵다고 하겠다."
이 나머지는 최치원이 지은 의상의 본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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