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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4일 토요일
그녀의 경험들1 벼릿뿌섶찬
이성계는 십대 시절에 힌 밀직사부사(密直司副使=밀직사는 고려시대 출납, 궁중경호, 군기에
관한 사무를 맡아 보던 마을. 밀직사부사란 마을에서 둘째 우두머리의 벼슬)인 안변 한경
민(韓景敏)의 딸에게로 장가를 갔다. 이때부터 사랑을 속삭이면서 한편으로는 아버지 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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